-
지자체 주관 문화유적 탐방 행사 논란
자치단체가 시행중인 문화유적지 탐방행사를 놓고 선관위가 사전선거운동에 이용될 우려가 있다며 잇따라 중단조치를 내리자 자치단체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. 대구 동구 선관위는
-
비슬산 '몸살'… 환경보존책 시급
대구 비슬산(해발 1,084m) 생태계가 크게 훼손돼 자연환경보전지역 지정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. 자연생태연구소는 13일 달성군에 제출한 ‘비슬산 자연생태계 조사보
-
지역·기관충돌에 해넘기는 현안사안 많다
◇ 부산권〓부산시는 제3도시고속도로의 가야고가로를 올 연말 개통 목표로 96년 12월 착공했다. 그러나 부산진구 개금동 주민들이 "소음공해에 시달리게 된다" 며 반발하는 바람에 공
-
[이사람]대구시 환경관리과 최정한씨
대구시 환경관리과의 최정한 (崔正翰.42.6급) 씨. 그는 최근 4개월여 동안 노력끝에 텅스텐 분말에서 나오는 황산암모늄을 전량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. 황산암모늄 폐
-
[자자체 수익사업 실상]경영능력 모자라 적자사업 많아
지자체들이 재정 건실화를 위해 벌이고 있는 수익사업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. 수익 규모도 적게는 수십억원, 많게는 수백억원에 달해 성공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. 그러나 경영 마인
-
9.금호강 일대
금호강은 한마디로 물이 없는 죽은 강이다. 맑은 물도 괴면 썩게 마련인데 하물며 물이 없는 강이 썩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. 금호강의 하천유지수를 확보하기 위해 임하댐에 도수로
-
8.대구일대
『우리는 보았노라,들었노라,기억하노라/여기 낙동강 기슭 그때그날의 거룩한 희생,피의 발자국을….』경북칠곡군가산면다부동 6.25전적기념관앞 전적비에 새겨진 헌사(獻詞)가 뜨겁다. 1
-
유원지 화장실.식당등 관리 소홀에 주민 불편-달성군
15일 달성군화원면 화원유원지. 화장실에서는 지린내가 코를 찌르고 각종 시설물은 녹이 슬거나부서진채 방치되어 있는가 하면 일부 시설은 아예 시민들이 접근조차 못할 정도로 쓰레기가
-
“폐수 수도물” 구멍난 수질관리/영남 식수오염 왜 일어났나
◎취수전엔 페놀검사 아예 안해/낙동강 7천여업체 “공해복병”/정수 처리 전근대적/기준 대폭 강화 필요 대구 상수도물의 페놀오염사태가 부산·창원 등 낙동강 수계전체로 확산되면서 영남